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역사 (문단 편집) == 2019 시즌 == 2019년 1월 발표된 유망주 랭킹에서 '''Top 100에 무려 10명'''을 올려놓는 기염을 토하였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나 MLB닷컴 모두에서 거의 2010년대 캔자스시티 팜을 연상시킨다는 평을 받을만큼 질과 양에서 둘 다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유망주의 면면도 화려하기 그지없는데,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다음으로 꼽히는 타자 유망주인 페르난도 타티스--[[한만두]]--의 아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필두로, 투수 매켄지 고어, 내야수 [[루이스 우리아스]], 포수 [[프란시스코 메히아]], 투수 [[크리스 페덱]], [[아드리안 모레혼]], [[루이스 파티뇨]] 등이 포지션 별로 넓게 포진해있으며, 팀 내 20위권 유망주도 어지간한 다른 팀에서는 10위권 안에 들어갈 선수들이 수두룩하다는 평. 매드맨과 로건 화이트의 원기옥이 드디어 모였다. 이 선수들이 2019년에 데뷔하고 2020년에 자리를 잡는다면...? 그리고 이에 발맞춰 '''[[매니 마차도]]를 10년 $300m에''' 모셔왔다! [[https://twitter.com/OTLonESPN/status/1097921099180978176|#]] 대형 카드를 약체팀이 영입했다는 것에 뜬금포라는 반응도 있지만, 최고 팜의 선수 배출을 코앞에 두고 내년과 내후년의 FA 질을 생각했을 때 올해 이만한 영입은 시의적절했다는 평가가 많다. 그리고 다저스의 독주가 이어지던 NL 서부가 향후 헬게이트가 될 가능성이 생겨났다. 마차도가 들어오면서 타선은 스프링캠프 초반부터 대략 윤곽이 잡힌 듯 보인다. 1루 호스머 - 3루 마차도를 중심으로 완전히 외야로 보직이 정해진 [[윌 마이어스]], [[헌터 렌프로]], [[프란치 코데로]], [[마누엘 마고]], [[프란밀 레예스]] 등이 외야 3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일 예정. 유격수를 당분간 [[루이스 우리아스]]로 활용하고, 2루에 새로 영입한 [[이안 킨슬러]], 포수 [[오스틴 헤지스]]/[[프란시스코 메히아]] 로 거의 정해진 듯 하며,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올라오는 순간 한번씩 더 재편이 있을 듯. 터질 듯 터질 듯 안 터지는 선수들이 워낙 많기도 하고... 최고 유망주들 중 [[크리스 페덱]]과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시즌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하는 강수를 두었다. '매드맨' 프렐러 단장은 스프링캠프에서 현 포지션에서 가장 잘 하는 선수들이기에 당연히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시킨다는 입장. 4월에 올려서 서비스 타임을 1년 늘리는 메이저리그 팀들의 꼼수를 쓰지 않은 샌디에이고에게 팬들은 대인배라고 칭송 하고 있다.[* 마차도가 쟤들은 당장 뛰어도 통한다고 프런트에 건의를 했는데 프렐러가 쿨하게 들어주었다고 한다. 물론 요즘 트렌드가 싹수가 보이는 선수는 일찌감치 연장을 하기도 하고, 다른 탑 티어 유망주들보다 먼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등의 계산이 들어간 무브인 듯 하다. 근데 결국은 부상과 부진으로 마이너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1년 못채울듯 보인다.] 시즌 초반이지만 4월 12일 기준 8년만에 지구 1위(9승 5패)를 달성했다. 투수진은 시즌 전 걱정대로 선발진의 중심이 잘 안 잡히는 편이지만 그래도 리그 9위의 방어율로 어찌어찌 버티는 중. 타선은 마차도가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는 와중에 기존 타자들과의 시너지, 그리고 빠르게 올린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 활약에 근 몇년 간 최상의 타선을 보여주는 중이다. 다만 초반부터 불펜진의 과부하가 상당한 편이며, 이는 긴 시즌을 뛰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돌아올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7월 올스타전까지 5할의 승률을 기록했으나, 결국 시즌 후반기 접어든 시점에서는 다저스에게 선두를 내주고 내년을 기약하는 입장이다. 마차도가 샌디에이고가 먼저 다저스보다 월드 시리즈 우승을 할 거라고 입을 털기는 했지만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들도 있고, 유망주들도 장래가 밝은지라 대권을 다시 노릴 준비가 되어가고 있기는 하다. 후반기에는 페르난도 타티스의 부상과 결국 붕괴해버린 투수진으로 인해 5할에서 -22게임까지 떨어지며 여느 해와는 다른 최악의 후반기를 보내며 침몰했다. 정규시즌 종료를 1주일 여 남긴 9월 21일 앤디 그린 감독이 경질되었다.[* 이후 앤디 그린은 경질되자마자 [[시카고 컵스]]의 벤치코치로 번개같이 재취업을 하는 데에 성공했다. 파드리스 출신 인사인 컵스의 제드 호이어 단장의 영향으로 보인다.] 남은 시즌은 [[로드 바라하스]] 벤치코치가 지휘했다. 결국 시즌은 70승 92패, 또다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그쳤고 9년 연속 루징 시즌을 이어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